뭔지모르게 처음에 생각했던 생활과는 많이 어긋나 버렸다.
3월에 새로운 시작을 하고서 지금 여기까지 오는건 한순간...
그리고 뒤를 돌아봤을땐, 내가 처음 생각했던 길과는 너무나 어긋나 있었다.
물론 그 길이 맞다고 말할수는 없지만,
뭐랄까,
태양빛을 무거워한 나머지 쓰러져버린 검은색의 또다른 나.
그것을 보는기분...이랄까.
지루한 방학이 끝나고 높은 하늘, 단풍과 함께 찾아온 새학기는 별로 새롭지 않다.
아니, 오히려 나른함만 늘었을뿐, 게다가 몇가지 고민이 더해지니까
심신이 짊어진 고민이 눈앞을 가려, 마치 내가 세상모든짐을 다 짊어진듯한 착각을
하게한다.
물론 개소리다. 당연 그럴리가 없지.
그래도 이런 무게의 짐은 생소한지라.. 그리고 스스로는 내려놓지 못한다는것도 알기에
그런 망상에 압박을 받는 나도 참 한심하다고 생각된다.
미분이나 적분으로도 소용없는 고민. 그것은 너무나 단순해서, 그리고 어렵기때문에
수만번 접근을 시도해도 도무지 답이 안보이는 그런 문제.
이런 고민덕분에 , 요즘은 게임도 , 숙제도, 공부도 할시간이없다.
단순히 앉아서 잠시 생각하는걸로 서너시간이 가버리니까.
하지만, 뭐...................................... 괜찮지 않을까.
처음에는 무거웠고, 생소했으나 힘들진 않았다.
피곤했고 보이지 않는 길에 포기할수도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을뿐.
정작 나는 이 고민을 즐기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니,
확실히 하자면,
지금의 나에겐
이 고민이 필수적이다.
없으면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게 되어버리니까.
결국 내가 깨달은건, 적어도 나를 지탱해주는것은
내 정신속의 독이었다는것..'
아 내가 쓰고도 뭘썼는지 모르겠네...히힛.
에이 ㅆ발 나도모르겠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